英 마스크 도매상 사칭 5억원 사기…경찰 수사
영국 마스크 도매상을 사칭해 약 5억원의 구매 대금을 가로챈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마스크를 대량으로 공급할 것처럼 속여 4억9천만원의 돈을 챙긴 혐의로 고소가 접수된 영국인 A 씨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 씨는 거래를 추진하면서 영국 국적의 남성으로 보이는 신분증 사본 등을 보내왔는데, 신분증의 남성이 A 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거래대금은 A 씨의 요청에 의해 비트코인으로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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