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퇴원 6일 만에 재확진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퇴원 6일 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일 퇴원해 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126번째 확진자 A 씨가 어제(11일) 검사 결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으며, 지난 20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지난 5일 퇴원한 뒤 생활 치료센터인 광주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격리 중이었습니다.
앞서 경기 시흥에서 70대 여성이 퇴원 6일 만에 재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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