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 가짜 KF 마스크 6만여장 판 운영자 검거
인터넷 카페에서 미인증 마스크를 KF94 정품으로 속여 회원 공동구매 형태로 수만장을 판 40대 운영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43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유통업자로부터 마스크 6만8천장을 사들인 뒤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 "KF94 마스크를 원가에 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8천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판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지 못했고 원산지도 불분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