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도 확진자 100명 훌쩍…지역사회 감염 우려 커져
코로나19가 가장 늦게 발생한 대륙인 중남미에서도 어느새 전체 확진자가 1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중남미 각국 보건당국의 발표를 종합하면 지금까지 중남미 11개국에서 12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환자 수가 가장 많은 브라질의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었고, 칠레에서도 4명의 환자가 추가돼 17명이 됐습니다.
감염 경로가 불투명한 환자가 보고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어 각국은 국경 검역 등을 더욱 강화해 외부 유입을 막는 동시에 국내 확산을 막는 데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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