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전체 53명
경북 구미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모두 3명이 추가돼 전체 5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지역 53번째 확진자는 19살 A 씨이며 지난 9일 발열 증세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앞서 김천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보석으로 풀려나 자가 격리 중인 재소자 2명도 구미시 통계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경산과 청도, 봉화에 이어 경북에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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