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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비례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지도부를 중심으로는 찬성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수도권, 영남권 의원들의 반대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결론이 어땠을까요? 전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2시간 30분 넘게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당 주류와 지도부를 중심으로는 참여 목소리가 우세한 가운데,
▶ 인터뷰 : 이원욱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찬성이죠. 그런데 워낙에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얘기는 안 할 겁니다."
반대하는 주장도 꽤 나왔습니다.
▶ 인터뷰 :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명분 없는 비례연합당에 참여하는 일 때문에 실리적으로도 엄청난 손해를 보는 소탐대실의 결과를 가져오는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게…."
특히, 4월 총선에서 열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