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제한 첫날 일본인 4명 현지서 탑승 차단
한일 양국 간 입국 제한 조치 첫날 일본인 4명이 한국행 항공기에 타려다가 무산됐습니다.
법무부는 어제(9일) 한국 비자 없이 한국행 항공기에 탑승하려고 하다가 탑승자사전확인시스템으로 현지에서 탑승 차단된 일본국민은 4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입국한 일본인은 5명으로 국내에서 기업투자와 특정활동 자격으로 외국인등록을 하고 장기체류 중이어서 이번 무비자 입국 중단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일본으로 출국한 우리 국민은 5명이며, 일본에서 귀국한 우리 국민은 총 4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