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전 11시쯤 경기 평택시 신장동에 있는 폐가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1년 전부터 비어있었고, 불이 난 당시에도 머물던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가 안에서 불을 피우는 노숙자들이 많다는 철거 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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