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동방역 필요…北마스크 요청거부 사실무근"
지난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계기로 남과 북의 보건 협력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남북 간 방역 협력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통일부 여상기 대변인은 오늘(9일) 남북 보건 협력 관련 협의를 북측에 제안할 계획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사안은 없다면서도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북한의 마스크 지원 요청을 우리가 거부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측은 우리 정부가 의약품 제공 등을 물밑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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