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첫 코로나19 사망자…확진자도 지속 증가
아르헨티나에서 중남미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면서 중남미 지역의 긴장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는 지난 7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하던 64세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남미 지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달 26일 브라질에서 남미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0여 일 만입니다.
브라질에서 25명, 에콰도르에서 14명이 감염되고 파라과이에서도 첫 환자가 발생하는 등 중남미 지역 확진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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