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 확진 1천명 육박…독일 684명
유럽에서 코로나19 가 급속하게 확산하는 가운데 확진자가 프랑스에서 1천명, 독일에선 700명에 육박했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현지시간 7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49명으로 하루 사이 33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16명입니다.
독일의 확진자는 일주일 전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난 684명으로, 아직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유럽에 주둔하는 미군 가운데 첫 확진자도 나왔습니다.
AP통신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주둔하는 미국 해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거주지에 격리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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