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해외직구 빗장 풀려…6월까지 서류·관세없이 통관

2020-03-08 4

마스크 해외직구 빗장 풀려…6월까지 서류·관세없이 통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각해지자 정부가 한시적으로 개인들의 마스크 해외 직접구매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6월 말까지 해외에서 150달러 이하의 마스크, 손 소독제, 체온계를 직접구매할 때 별도의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습니다.

관세와 부가세도 면제합니다.

미국에서 직구하는 경우 200달러까지 별다른 제약없이 마스크를 들여올 수 있습니다.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마스크는 수입할 때 까다로운 신고·승인 서류를 갖춰야 해 그간 개인이 직구로 구매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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