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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인 '입국 제한'..."사실상 입국 금지" / YTN

2020-03-07 1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홍준 / 서울시의사회 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6700명을 넘었습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아파트 전체가 격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이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자 우리 정부도 맞대응에 나선 상황입니다. 코로나19 관련 내용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그리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확진자가 지금 하루 사이에 483명이 늘었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 있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내용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김강립 / 1총괄조정관 : 대구 신천지 신도의 90% 이상이 진단 검사를 받는 등 고위험집단의 진단 검사가 거의 완료됨에 따라대구의 확진 환자는 서서히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의 진단검사 양성률도 9~10%대 수준으로 아직은 안심할 상황은 아니며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향후 몇 주간 대구 시민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집중하며 확진환자 발견에 주력하여야합니다.]


대체적으로 조금 안정화되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일반 시민들 진단검사 양성률이 9~10% 정도 나온다는 거예요. 회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박홍준]
지금 대규모 집단감염 이후에 2차, 3차로 번지고 있고 그러니까 지역사회 감염과 또한 집단시설이나 요양시설, 생활시설에 따른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이분돼서 퍼져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정부도 지금 대구, 청도, 경산처럼 특별관리지역으로 관리하는 곳이 있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전국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곳에 대해서 전파를 차단하는. 이렇게 투트랙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이런 설명도 있었는데요. 조금 전에 들어온 소식을 보면 부산에서는 첫 임신부 감염 사례가 나왔어요.

[박홍준]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과연 이것이 어떤 문제가 있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것이 새로운 병이기 때문에 뭐라고 정확하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저희가 여태까지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임산부는 모체가 가지고 있는 면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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