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영어 능력 평가시험이 연달아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한국토익위원회는 국민과 수험자 안전을 위해 오는 15일 전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99회 토익 정기시험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시험에 이어 두 번째 취소 결정입니다.
토익위원회는 기존 응시자에게 시험을 연기해주거나 응시료를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텝스 관리위원회도 오는 21일 시행 예정이던 텝스 정기시험을 1주일 연기해 오는 28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내일 시행 예정이었던 텝스 정기시험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된 바 있습니다.
텝스관리위는 다음 달 예정된 대학원 입시와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선발 등 일정을 고려해, 이번엔 취소가 아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사장으로 이용될 학교 측 협조가 어려워 일부 고사장은 장소가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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