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근무했던 직원 1명 확진…정부세종청사 일부 폐쇄
국가보훈처는 어제(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했던 국가보훈처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29일까지 세종시에 있는 국가보훈처 본부에서 근무하다 이달 2일 경북 영천의 국립영천호국원으로 전보됐습니다.
같은 부서에 근무한 직원들은 어제(5일) 오후 세종시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았고,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사무실은 일시 폐쇄된 채 건물 전체에 방역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역학조사 등의 결과에 따라 일시 폐쇄 범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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