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코로나19 막으려 화폐 소독…자동화 기기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우려가 커지자 은행들이 들어온 화폐와 금고 등의 소독에 나섰습니다.
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본점의 현금은 물론, 본점과 영업점 금고도 수시로 소독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도 지역지원센터 9곳에 분사기 1대와 소독약을 배치했고 KB국민은행은 방역업체에 위탁해 주 1회 본점 금고를 소독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본부 출납센터에서 네 차례 현금을 소독했고, 하나은행은 본점 화폐를 한국은행에서 신권 등으로 교환하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또 고객의 접촉이 잦은 자동화기기도 매일 소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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