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타다금지법안 국회 법사위 통과 비판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 모기업인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어제(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자 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회 법사위도 과거로 되돌아가겠다고 결정했다"며 "혁신을 금지하고, 새로운 꿈을 꿀 기회조차 앗아간 정부와 국회는 죽었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혁신성장을 이야기하면서 이 어려운 경제위기에 1만여명의 드라이버와 스타트업의 일자를 없애는 입법에 앞장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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