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비비고 맨손으로 만지고...마스크 '포장 테러' 사진 논란 / YTN

2020-03-04 284

마스크 제조업체의 아르바이트생이 포장이 안 된 마스크를 맨손으로 만지는 등 비위생적인 행위를 하는 사진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아르바이트생인 20대 A 씨가 머리망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마스크에 얼굴을 비비거나, 맨손으로 마스크를 봉투에 넣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A 씨는 포장 작업 중 쉬는 시간에 관리자의 눈을 피해 사진을 촬영한 뒤 자신의 SNS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제품은 어린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추정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이에 업체 측은 고객 항의를 접수한 뒤 즉각 아르바이트생의 인적사항과 경위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검토했습니다.

A 씨는 회사 측에 초소형 마스크가 너무 예뻤고, 유명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것을 과시하고 싶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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