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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마스크 주말 생산까지 독려…"필요시 배급제 수준 공급"

2020-03-04 1

【 앵커멘트 】
오늘도 마스크 대란은 계속됐습니다.
결국 당정청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마스크를 거의 차단하고, 주말 생산까지 독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필요할 경우 배급제에 준하는 공급 방안, 무상공급 등의 방안도 거론됐습니다.
송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기서도 줄을 서고, 저기도 줄을 서고.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 좀처럼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스크 공적판매를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났지만 몇 시간째 줄을 서고도 허탕을 치기 일쑤입니다.

▶ 인터뷰 : 정영란 / 서울 대조동
- "저는 오니까 표를 나눠주면서 오늘 파는 것은 다 팔렸다고 못 판다고 그럼 제가 오늘 여기까지 왔는데 그러기엔 정말 체계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중복 판매를 막기 위해 자체 판매 대장까지 만든 약국도 있지만, 워낙 공급이 적다보니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 인터뷰 : 약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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