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자매 우호 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로부터 마스크 20만 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웨이하이시는 두 도시의 견고한 우정을 기원한다는 서한문과 함께 72박스 20만 개 분량의 1회용 마스크를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급증하기 전인 지난달 12일 웨이하이시에 마스크 2만 개를 보냈습니다.
인천시는 웨이하이 외에도 충칭과 선양 등에 25만 개의 마스크를 보낼 계획이었지만 10만 개를 보낸 상황에서 국내 상황이 악화돼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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