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네 번째로 1위에 올랐습니다.
전설적인 그룹 비틀스 이후 최단 기간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방탄소년단의 새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이 메인 앨범 차트인 3월 7일자 '빌보드 200' 최신차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앞서 빌보드는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차트 1위 데뷔를 예고했습니다.
'맵 오브 더 솔 : 7' 앨범은 지난달 27일까지 총 42만 2천 장이 팔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첫 주 판매량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해리 스타일스 이후 최다이며, 그룹으로는 지난 2015년 12월 원 디렉션 이후 가장 많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4장의 앨범을 연이어 빌보드 정상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지난 2018년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이후로 1년 9개월 만에 4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