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한국과 이탈리아, 이란, 일본의 전염병이 우리의 가장 큰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중국보다 중국 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9배 더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4천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보고됐는데, 이는 중국 외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 사례의 절반이 넘는 것"이라며 우려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확진 사례는 지역 사회보다는 이미 알려진 5개 집단의 의심 사례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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