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신천지 신도 1,005명 중 3명 감염확인
경기 과천시가 신천지 과천본부 예배를 통한 코로나19 슈퍼 전파 위기를 일단 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오늘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16일 신천지 과천본부에서 예배를 본 신도 1,00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신도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1명은 조사를 거부했고 1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과천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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