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다녀온 '청하' 스태프 확진…연예계도 '비상'

2020-03-02 4

【 앵커멘트 】
가수 청하 씨와 이탈리아 출장을 다녀왔던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하는 자가격리 중인 가운데, 같은 일정에 다녀온 한류 스타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연예계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수 청하의 밀라노 패션위크 출장에 동행했던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후 모든 스태프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가수 청하를 비롯한 다른 직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청하 측 관계자
- "당분간은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향후) 스케줄 관련해선 다 정리하신다고 하더라고요."

「밀라노는 이탈리아에서 확진자가 집중 분포한 북부 롬바르디아주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탈리아에서 확진자가 급증한 시기와 밀라노 패션위크가 겹쳤습니다.」

청하 외에도 아이유, 한예슬, 송혜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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