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시약 공급 차질…대체시약 개발 추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입에 의존해온 코로나19 진단 시약 공급이 차질을 빚자 정부가 대체시약 개발에 나섭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1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선 의심환자의 검체에서 핵산을 추출할 시약이 필요하다"며 "현재 진단키트는 문제가 전혀 없지만, 진단 시약 공급에 차질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급처인 글로벌 제약사 로슈와 협의하는 것은 물론, 대체시약 개발 등 만반의 준비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