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써도 불안한데, 이마저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마스크를 찾아 나선 시민들로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지금 뒤로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선 모습이 보이는데 마스크를 사기 위한 시민들이라고요?
[캐스터]
마스크 한장 한장이 간절한 요즘인데요, 제 뒤로는 마스크를 구하기 위한 시민들이 오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도 포근하고 공기까지 깨끗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서 변해버린 주말 풍경이 아쉽습니다.
마스크 품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농협과 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 매일 마스크 350만 장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행복한백화점은 중소기업 전문 백화점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공적 판매처입니다.
가격은 천 원으로 구매 가능 물량은 한 명당 5장으로 제한되고요,
당분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행복한백화점에서는 노마진 판매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오늘 날씨만큼은 맑고 포근하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은 12도, 광주는 16도까지 올라서 예년 수준을 4~6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변화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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