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위험도를 '" />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위험도를 '"/>

WHO, 코로나 19 위험도 "매우 높음"…눈물로도 감염?

2020-02-29 6

【 앵커멘트 】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상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에서는 확진자의 눈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눈 부위를 통한 감염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위험도를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자 위험도를 '높음'에서 '매우 높음'으로 조정한 겁니다.

▶ 인터뷰 : 거브러여수스 / WHO 사무총장
- "지난 며칠 동안 계속 늘어나는 사례와 피해국들의 숫자가 우려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는 증거는 아직 보지 못했다며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은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각국의 확진자 수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선 확진자가 238명 증가하며 9백 명에 육박했고, 사망자도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