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2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2020-02-28 0

▶신천지 자가격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 이상 급증하며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신천지 전체 신도 명단을 받아 조사 중인 정부는, 일차적으로 천6백여 명을 '유증상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 문 대통령-여야 대표
문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여야 4당 대표와 추경 편성 등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대국민 사과와 책임자 경질을,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강제수사를 요구했습니다.

▶ 오늘부터 정상 판매라더니
정부가, 오늘부터 마스크가 정상 판매될 거라고 했지만 대부분 현장에선 여전히 품절이었고, 공적 물량은 극히 일부 지역에만 배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종교집회 자제" 호소에도
정부가 "종교집회를 자제해달라"고 종교계에 공개 호소했습니다. 불교계와 천주교계는 집회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