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대학원생 코로나 확진…기숙사 일부 폐쇄
대학원생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대학교가 기숙사 일부를 폐쇄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융합과학기술대학원생 A씨가 오늘(28일) 오전 대전 본가에 머물던 중 확진 판정을 받자, 기숙사 1개 동의 일부 층을 폐쇄하고 입주자들에게 자가 격리를 권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기숙사에 도착해 3시간가량 체류했고, 다음날부터는 대전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A씨는 기숙사에 있는 자신의 방과 세탁실을 이용했으며,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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