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853명 대구 봉사 지원…정부 "보상·예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로 가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지원한 의료인이 850명을 넘어섰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4일부터 대구 지역에서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 결과 오늘(28일) 오전 9시까지 모두 85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직무별 지원자는 의사 58명, 간호사 257명, 간호조무사 201명, 임상병리사 110명, 행정직 등 227명입니다.
정부는 대구지역 코로나19 선별 검사에 참여한 의료인 등에게는 경제적 보상과 더불어 헌신 치하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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