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 은평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두자릿수를 넘어서면서 병원 내 2차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코호트 격리가 이뤄진 병원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은평성모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감염자가 나온 지 닷새 만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새로 감염된 이들은 병원에 입원했던 80대 고령 환자 일가족과 요양 보호사 등입니다.
▶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 "병원 전체가 전면 폐쇄되면서 응급의료와 외래진료가 모두 중단됐고 현재 병원 안에는 기존에 입원했던 환자들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인터뷰(☎) : 서울 은평성모병원 관계자
- "원내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부 검사 몇 명 안 나온 것들 조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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