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투본, 29일 3·1절 대회 유튜브로 대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삼일절을 맞아 29일 광화문에서 열 예정이던 집회를 유튜브 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전 목사는 한 유튜브 채널에 편지를 보내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3·1절 대회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범투본은 다음 달 1일 연합예배 형식의 집회를 평소대로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강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범투본 관계자는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 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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