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이재영이 부상에서 회복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선두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재영은 40%가 넘는 높은 공격 성공률과 함께 14득점을 올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 가운데, 집중력이 흐트러진 홈팀 현대건설은 26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무너졌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최홍석이 16점을 올린 OK저축은행이 KB손해보험을 3 대 1로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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