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충주시에 사는 주부 38살 A 씨가 지난 21일부터 고열, 두통 등의 증세를 보여 민간 수탁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양성 판정을 받기 전 지난 24일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은 뒤 음압 병동에 입원했습니다.
A 씨는 폐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충주 2명, 충청북도 전체로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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