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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韓 코로나19 3월 20일 정점…최대 1만 명 감염자"
중국 외 지역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뉴욕증시 이틀째 폭락
미국의 투자은행인 JP모건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사태가 다음 달 20일쯤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뉴욕증시는 이틀째 폭락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원배 기자!
JP모건의 보고서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미국의 투자은행인 JP모건은 현지시각 24일 한국의 코로나 19 사태가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JP모건은 이 보고서에서 JP모건 보험팀의 역학 모델에 따르면 한국의 코로나 19 사태는 3월 20일 정점에 달하고 최대 만 명의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JP모건 보고서는 대구의 240만 거주자 중 3%가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가정하고, 중국의 2차 감염속도에 비춰 추정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또 폭락했다죠?
[기자]
그렇습니다. 코로나 19가 중국 이외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조금 전 끝난 뉴욕증시가 이틀째 폭락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879.44포인트, 3.15% 떨어진 2만7천81.3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장중 한때 960포인트 이상 하락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97.68포인트, 3.03% 하락한 3천128.21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55.67포인트 2.77% 폭락한 8천965.61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증시도 1.94%,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1.88%, 프랑스 파리 증시는 1.94% 각각 급락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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