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 장발장은행이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저소득층이나 소년범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어제(25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국민 중심 회복적 사법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벌금형을 선고받고도 돈이 없어 교도소에 가야 하는 소년소녀가장이나 기초생활 수급권자 등에게 무담보 무이자로 최대 3백만 원이 지원됩니다.
경찰청은 경미범이나 소년범에 대한 감경 처분으로 범인의 사회 복귀를 돕는 경미범죄 심사위원회와 선도심사위원회를 운영합니다.
장발장은행은 '가난이 죄'가 되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인권연대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소설 의 주인공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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