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13명…야외 훈련 전면 통제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2명은 경기 포천 육군 부대 장교와 대구 육군 부대 군무원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군에서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격리된 인원은 350여명입니다.
군 당국은 이와 더불어 이번 달 중 대구와 경북 지역을 방문한 장병 등 7,500여명도 격리 조치했습니다.
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부대의 야외 훈련을 전면 통제하고, 전국 병역판정검사도 잠정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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