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사관 1명 확진…윤석열 총장 긴급 회의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검찰 직원 중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소속 수사관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을 폐쇄하고, 접촉한 직원들을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어제(23일) '대검찰청 코로나19 대응 TF'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관련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검은 일선 검찰청에 '대면조사 최소화, 청사 출입 점검 강화, 대민 접촉업무 자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지시를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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