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이 오늘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어제 오후 서울종합예술학교 아트홀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안철수 전 의원을 초대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진정한 실용적 중도정치의 모습을 보이고, 무너진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정당대표 간 국가개혁과제와 미래비전에 대한 공개토론도 제안했습니다.
국민의당에는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하거나 제명당한 권은희, 이태규, 신용현, 김삼화, 김수민 의원이 합류할 예정이어서 의석수는 5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온라인을 기반으로 창당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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