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도 비상…서울중앙지법 출입구 통제 검토

2020-02-23 1

법원도 비상…서울중앙지법 출입구 통제 검토

코로나19 확산에 검찰이 당분간 소환 조사를 최소화하기로 한 가운데 사건 관계자와 방청객 출입이 더 많은 법원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구법원이 사실상 2주간의 휴정기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 최대법원인 서울중앙지법도 청사 출입 통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장 휴정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지만 코로나19 추세 상황에 따라 여러 법원이 추가로 휴정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제(22일) 법원행정처가 실시한 법원 9급 공채 시험에서 서울고 예비시험실에서 있던 수험생 1명이 발열로 보건소로 이동했지만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