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폭증하면서 확진자를 치료할 격리 병상을 계속 추가 확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이번 주면 병상 부족과 의료인력 부족 상황이 시작될 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의료 체계 마비 우려 속에 권영진 시장이 중앙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권 시장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권영진 / 대구시장]
저희 시가 확보할 수 있는 병상은 600개 내외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지금 확진자 증가 추세로 볼 때 다음(이번) 주 중에는 병상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리 중앙정부의 협력 얻어서 추가 병상을 확보하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병상도 곧 이런 추세로 확진자가 나오면 곧 차게 된다, 다음(이번) 주를 못 버틴다. 환자 수가 많아질 경우에는 지금 현재 확보된 6백여 병상을 운영하는 데도 지금의 의료 인력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추가적인 군 등 의료인력의 지원을 요청을 해두었습니다.
한동오 [hdo86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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