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군인 확진자 발생, 오늘부터 장병 휴가 통제
군에서는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경기 포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 복무 중인 병사로, 지난 14일께 대구로 휴가를 다녀왔으며 최근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고 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부대는 즉시 해당 병사를 격리하고, 직간접으로 접촉한 부대원들도 파악해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늘(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 및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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