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추가로 발생해 전체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14명은 북부 롬바르디에서, 2명은 북동부 베네토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뉴스 통신사 ANSA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롬바르디 주 당국은 38세 남성 등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중국에서 돌아온 친구와 식사를 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나머지 5명은 그의 부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마 스팔란차니 병원의 주세페 이폴리토 과학 국장은 이번 발병이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발생한 첫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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