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총리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 청도지역을 감염병 특별 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겠습니다.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군, 의료 인력 등 공공인력을 투입하고 자가격리가 어려운분들을 위한 임시 보호 시설도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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