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 이우석 대표 구속기소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구속된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약사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이 대표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2017년 11월부터 작년 3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은 '연골세포' 대신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 유래세포' 성분으로 인보사를 제조·판매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코오롱생명과학과 인보사 개발을 주도한 계열사 코오롱 티슈진 법인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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