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혜은 / 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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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혜은 / 문화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해서 4관왕을 달성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어제 기자회견에서 수상 과정의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코피를 흘리면서 완성한 열정의 산물이다, 이렇게 말했는데요.
시상식 취재를 다녀온 문화부 김혜은 기자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기자회견 얘기에 앞서서 오늘 이야기니까 먼저 해 보겠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팀, 오늘 청와대를 찾았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조금 전 12시부터 오찬을 시작을 했고요. 여기에는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 등 기생충 제작팀 20명 정도가 참석을 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같이 오찬을 나눴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생충 팀에게 그간의 노력을 격려를 하고 한류 문화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영화 촬영 스태프들의 근로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현안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독립영화 중요성을 강조한 봉준호 감독이니까 오늘 만나서도 영화 산업 전반에 관해서도 지원 많이 해 달라, 이런 얘기를 했을 것 같은데. 이제 기자회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열기 아주 뜨거웠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1시간 정도 남짓 진행이 됐는데요. 어제 250개 정도 매체에서 500명이 넘는 기자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시작 전부터 정말 많은 취재진들이 몰려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자리경쟁을 했는데요. 그만큼 기생충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상식 당일 현지에서도 한국 취재진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당시에는 시간이 별로 없고 했기 때문에 20~30분 정도만 진행하는 데 그쳤습니다. 그래서 어제가 사실상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볼 수 있고요.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에 취재진들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참석을 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아무래도 시간이 충분하다 보니까 다양한 질문이 나오고 모두 소화를 했는데 저는 정치권에서 봉준호 요즘 동상 만들자고 하잖아요. 그리고 송가를 보존하자, 이런 얘기에 대해서 그런 얘기는 제가 죽은 뒤에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얘기가 굉장히 재미있게 들렸는데 오스카 수상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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