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받던 20대 피의자 투신…의식 있는 상태

2020-02-20 1

검찰 조사받던 20대 피의자 투신…의식 있는 상태

강도상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투신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25세 A씨는 검찰청사 10층에서 뛰어내렸지만, 청사 4층 정원으로 떨어져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당시 검사실에는 A씨를 포함해 검사와 수사관, 실무관 등 검찰 관계자들이 함께 있었지만, A씨의 돌발 행동을 막지 못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강압 수사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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