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충남 아산 반찬가게 사장 공격받아 안타까워"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충남 아산 전통시장 방문 때 만난 반찬가게 사장이 지지자들의 공격을 받는데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반찬가게 사장이 사용한 '거지 같다'는 표현에 대해 "장사가 안되는걸 요즘 사람들이 쉽게 하는 표현이고 오히려 서민적이고 소탈한 표현"이라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반찬가게 사장을 대변해달라고 지시했다면서 "전혀 악의적이지 않았고, 대화할 때 분위기가 좋았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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