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의 우리 국민과 가족 일부가 2주간 격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국민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 등 7명은 오늘 새벽 6시 반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뒤 25인승 버스를 타고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로 이동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14일 동안 음압 격리실이 설치된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에서 격리 생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입국 직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 검사를 받은 결과 아무도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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