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대전도 스마트시티로 도약

2020-02-19 5

【 앵커멘트 】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시민들의 편의성은 물론 도시의 안전한 환경까지 제공하는 스마트시티가 국내에서도 조성되고 있는데요.
대전시에도 이런 스마트 첨단 기술이 구축될 전망입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입니다.

배전반에 연결된 감지기가 이상 전류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화재를 예방합니다.

건물 지하주차장에는 주차 공간마다 센서가 설치돼 주차상황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 비치된 드론은 화재 발생 시 현장으로 날아가 119안전센터에 영상을 전송합니다.

지난해 대전시가 지역 기업들 함께 시범적으로 도입한 스마트시티 첨단 기술입니다.

▶ 인터뷰 : 박대권 / 대전 가수원동
- "시민들의 안전도 그렇고 대전의 문제인 주차도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전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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